<p></p><br /><br />오늘 이 사진 속 시민들처럼 낮 동안 겉옷을 손에 들고 다닌 분들 많으셨죠. <br><br>올봄 가장 따뜻했던 오늘, 서울의 한낮 기온 24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><br>서쪽에 이런 고온현상이 일어난 이유는, 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으로 바뀌었기 때문인데요. <br><br>고온건조한 바람이 불어들면서 동쪽 지역에 이어 서쪽 내륙에도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. <br><br>화재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><br>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잔뜩 끼겠습니다.<br><br>아침에 서울 11도, 광주 13도로 출발하고요. <br><br>한낮에 서울 22도, 대구 20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. <br><br>다가오는 주말과 휴일, 전국에 또 비 소식이 있는데요. <br><br>주로 남부에 집중됐던 지난주와 달리, 이번에는 서울 등 중부에도 비가 흠뻑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><br>계속해서 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